크리스 플렉센 (Chris Flexen),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북캘리포니아 출신의 고교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14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130이닝을 피칭하면서 상위 레벨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35파운드의 단단하고 내구성이 있는 체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워크호스 타입의 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직구는 꾸준하게 93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구종들은 겨우 평균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는 솔리드한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는 공으로 7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상당히 개선이 되면서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크리스 플렉센은 장기적으로 4~5선발이 될 수 있는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메츠에서는 불펜투수로 변신시키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짧은 이닝을 던진다면 직구 구속이 90마일 중후반에서 형성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