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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월튼 (Donnie Walto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3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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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4년전인 고교 졸업반 당시에는 메츠의 3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3년후에 밀워키의 23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역시나 계약하지 않고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대학 4학년으로 공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애틀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4학년선수로는 많은 1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도니 월튼은 툴이 인상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항상 꾸준한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위치타자인 도니 월튼은 좌타석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배트스피드와 타격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작은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놀라운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적인 선수지만 인상적인 주루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들의 동작을 잘 읽고 있으며 필요한 순간에 스피드를 잘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도니 월튼은 유격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지만 미래에는 2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뛰기에는 어깨가 약하다고 합니다. 시애틀은 아마도 두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꾸준하게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 있는 툴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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