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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테이데스 아퀴노 (Aristides Aquino),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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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에 신시네티 레즈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인상적인 스킬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경험만 쌓인다면 미래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본인의 커리어 첫 풀시즌에 부상등으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16년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홈런 1위, 장타율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경기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우익수에서 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무려 2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해 10-15개정도의 도루를 성공시킬 수 있는 스피드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파워는 이미 수치로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공을 강하게 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구종 선택능력과 선구안은 아직 발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좋은 수치를 보여주었지만 너무 공격적인 스타일의 스윙을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타석에서 조금은 세련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볼카운트 싸움을 하고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기다려서 타격을 한다면 한번 더 몬스터 시즌을 보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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