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드래프트에 지명을 받을 수 있는 고교 타주중에서 가렛 미첼만큼 인상적인 툴 세트를 갖춘 선수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갖고 있는 툴을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다면 드래프트가 다가올수록 그의 가치는 상승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건강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겠지만...) 파워와 스피드를 모두 갖춘 유망주로 최소한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춘 선수로 경기중에 스피드를 잘 활용하고 있는데 도루 능력 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수비범위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인상적인 컨텍과 파워를 갖춘 선수로 무리하게 큰 스윙을 하지 않아도 큰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수로 수비범위 뿐만 아니라 좋은 타구판단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송구능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200파운드의 완성형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점은 조금 아쉽네요.) 미첼에 대한 가장 큰 의문점은 그가 당뇨병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미첼은 당뇨병을 잘 관리하고 있지만 그를 지명하는데 관심이 있는 팀들은 과연 당뇨병이 그의 발목을 잡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할것 같다고 합니다. (정밀한 건강진단을 원할듯 싶습니다.) 만약 원하는 순번에 지명을 받지 못한다면 미첼은 UCLA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제가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라면 대학에서도 건강하게 뛰는 모습을 보여주면 3년후에 지명을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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