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다저스의 외야수인 안드레 이디어의 트래이드 가능성에 대한 루머가 가장 큰 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안드레 이디어의 트래이드를 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이야기를 나눈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근접한 결과물은 없는 모양입니다. (물론 트래이드가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기 전까지 부인하는 것이 일방적이지만....)
Andrew Friedman would not comment on media reports that the Dodgers have had trade talks with the White Sox involving Andre Ethier, who will qualify for 10-and-5 trade veto rights in April.
Farhan Zaidi, "Andre had a really good year for us last year, Right now, he's a really important part of our team. We have a lot of depth in our outfield. We certainly had been open to discussing different guys and different scenarios early in the offseason, but right now, nothing is going on. Andre is a really important part of our team, and we expect him to be here in 2016."
앤드류 프리드만의 경우 이디어 트래이드에 대해서 별다른 코맨트를 하지 않았지만 파르한 자이디 단장은 경우 현시점에서 안드레 이디어는 2016년 시즌을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화이트삭스가 외야수를 추가적으로 보강하려고 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다저스가 그들의 입맛에 맞을 수도 있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안드레 이디어를 바라보는 시각차이가 크기 때문에 딜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이트삭스는 셀러리 덤프급의 선수로 판단하고 있고 다저스는 연봉이 많기는 하지만 주전급 기량을 갖춘 선수로 판단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아마도 야시엘 푸이그의 출장정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안드레 이디어의 트래이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시점에서...안드레 이디어의 트래이드 확률에 대해서 저에게 배팅을 하라고 한다면.....전.....트래이드가 될 것이라는 것에 걸고 싶습니다. 안드레 이디어, 야시엘 푸이그, 칼 크로포드, 작 피더슨, 스캇 반 슬라이크, 트래이스 톰슨, 키케 에르난데스를 모두 25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는 것은 다저스 로스터에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결국 안드레 이디어의 트래이드는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하위 켄드릭을 영입하면서 다저스는 채이스 어틀리를 왼손 대타 요원으로 활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다저스가 이디어의 트래이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저스 팬이라고 한다면 칼 크로포드를 트래이드 하고 싶겠지만...이건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떨어져 보이고.....결국 트래이드가 된다면 안드레 이디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화이트삭스는 TOP 3 유망주를 희생하지 않고 싶겠지만....제가 예상을 한다면 스펜서 아담스+알파를 다저스가 얻게 될 겁니다. 안드데 이디어+현금 보조+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은 불펜 자원중에 한명이 화이트삭스로 가게 될테니까요.
3각 트래이드?? (6) | 2016.07.30 |
---|---|
알렉스 게레로 (Alex Guerrero), 트래이드에 나선 LA 다저스 (1) | 2016.02.12 |
푸이그,몬타스+@- 카라스코?? (4) | 2015.12.26 |
마에다 겐타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저스 그 이유는 (9) | 2015.12.23 |
아롤디스 채프만 (Aroldis Chapman)의 트래이드를 논의한 LA 다저스 (59) | 2015.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