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odgertalk의 운영자인 Mark Timmons씨가 윈터미팅 둘쨋날인 지난 9일 로비에서 다저스의 부단장인 로건 화이트(아마추어 드레프트 담당)와 디존 왓슨(마이너 선수개발 담당)과 약간의 인터뷰를 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저의 히어링이 너무 허접해서 일단은 들리는 것은 아론 밀러의 성장이 놀랍고, 마이너 레벨중에 특히 체터누가(더블 A)를 디존 완슨이 많이 언급하면서 내년에 기대를 이 레벨이 "익사이팅"할 거라고 하는군요. 일단 그의 입에서 나온 소리는 람보(LF), 로빈슨(CF), 반슬라이크(RF), 바에즈(3B), 고든(SS), 페드로자(2B), 페레즈(1B)으로 구성되며 로테이션은 밀러, 위드로우, 게라(의외네요)로 구성될거라고 하네요.
근대 로테이션 얘기를 막 끝낼때, 화이트의 입꼬리가 약간 올라가면서 난 그렇지 않다....라는 인상이 풍겨져나오더군요.
대체적으로 디존 왓슨은 마이너에 관해서 답을 하고, 화이트가 조직전체에 관한 답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알아듣은 건(혹은 잘 못알아들었을 수도) 여기까지이고, 람보와 로니도 언급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디존 왓슨이 대답할때 왓슨 머리옆에 스타벅스로고가 나오던데, 오늘의 커피가 갑자기 먹고 싶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