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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훌리오 마르티네즈 (Eddy Julio Martinez)의 행선지는 어디....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10. 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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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블로그에 한번 소개된 내용인데...메이저리그 닷컴에 비슷한 내용의 글이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쿠바 출신의 외야수인 에디 훌리오 마르티네즈의 행선지가 불분명한 상태라는 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에디 훌리오 마르티네즈의 에이전트를 칭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일단 도미니카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 Aldo Marrero and Amauris Nina시카고 컵스와 계약에 접근한 상황이며 미국쪽 에이전트인 Beverly Hills Sports Council자이언츠와 계약에 접근한 상태입니다. 현재 양구단 모두 본인들과 계약에 접근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공식적으로 에디 훌리오 마르티네즈가 의사 표현을 하기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마르티네즈가 몸값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 여러 에이전트에게 협상권을 주면서 일이 꼬인 것으로 보이는데....어떻게 이문제를 해결할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이렇게 일이 꼬이자 두 메이저리그 구단이 모두 계약을 포기하면서 선수가 낙동강 오리알 된 케이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결국 그선수는 제 3구단과 원래 합의했던 계약금의 1/3수준의 계약금을 받고 계약을 맺었던것 같은데...(결국 그 선수는 마이너리그에서 망했습니다.)


아마도 월드시리즈가 끝나기전에 이선수의 행선지가 언론에 공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일이 꼬인 만큼 메이저리그에서 이선수를 보는 시선에 좋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만약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이런 케이스의 일이 발생할때마다 거론이 될듯 싶네요. 나름 다저스가 이선수와 링크가 되어 있지 않은것에 감사해야 할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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