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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5. 10. 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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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 감독은 하이지(Chris Heisey)라고 합니다. 결국은 메팅리가 애초에 생각했던 커쇼(Clayton Kershaw)감독은 아무래도 경기에 실제로 투입되니 힘들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2. 프윅(Yasiel Puig)은 내일 선발로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대신 그는 대타나 대수비같은 서브로 준비할 생각이라는군요. 그러면서 자신은 포스트시즌에서 벤치룰을 부여받는다고 할지라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으며,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그 어떤 것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3. 오늘 호투한 그렌키(Zack Greinke)에 대해 이미 몇 일전부터 투구수나 이닝제한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메팅리는 사실 110개를 넘기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렌키는 마침맞게 8이닝 108개를 던져줬습니다.

 

4. 내일 감독에 대해서 약간의 투표같은게 있었던거 같습니다. 메팅리는 커쇼가 등판하는 관계로 실질적으로는 그렌키를 감독으로 추천했는데, 그렌키가 싫다고 말했다는군요.

 

5. 잠재적으로 프윅은 디비전 시리즈에 들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같이 리헵을 했던 페라자(Jose Peraza)의 경우 결국은 배제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최근 몇 일사이에 페라자의 리헵 속도가 느려졌다는군요. 아마도 setback인거 같습니다. 현재로는 페라자가 내년에 돌아오는 걸로 확정났다고 생각하는게 편할 거 같습니다.

 

6. 메팅리는 8회 릴리프로 우선순위는 헤쳐(Chris Hatcher)와 아빌란(Luis Avilan)이라고 합니다. 해서 2명으로 조합해서 3개의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낼 생각도 있다네요.

 

7. 손목부상 재발로 콘티존을 맞은 SVS(Scott Van Slyke)는 내일까지 손목에 부목을 댄다고 합니다. 해서 최종적으로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를 제출하기전에 그의 손목상태를 최종측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8. 오늘 경기에 앞서 메팅리는 프리드먼(Andrew Friedman) & 자이디(Farhan Zaidi)와 함께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선발에 관한 미팅을 했다고 합니다. 미팅이....필요하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전에 메팅리는 기자들에게 아직 1차전 선발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9. 메팅리는 커쇼의 포스트시즌 삽질을 극복하기 위해 돕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쇼에 대해 큰 걱정따위는 하지 않으며, 도움을 주더라도 많은 말은 필요없을 거라고 하네요.

 

10. 그렌키는 물론, 홈필드 어드벤티지가 큰 도움을 줄 것이며, 홈에서 던지는 것이 약간 더 편안함을 느끼겠지만, 자신은 뉴욕에서 피칭해도 좋을 거라고 합니다. 그렌키는 통산 시티필드에서 3번의 선발등판에서 19이닝을 투구하여 5실점 3자책 5BB/14K 1.42ERA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한 차례 선발등판해서 7이닝 2실점했었습니다.

 

11. 그렌키는 오늘 경기로 222.2이닝동안 200K를 기록했는데, 자신은 시즌 내내 삼진에 집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삼진에 집중하던 적도 있었지만, 올해는 시즌 내내 안그랬다고 하는군요. 그냥 자신은 아웃카운트를 만들려고 노력만했다고 합니다....그런 투수가 200K를 기록하는군요.

 

12. 오늘 그렌키는 투수를 상대로 안타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올시즌 투수를 타석에 두고 25타석 이상 소화한 투수가운데 범가너(Madison Bumgarner)와 함께 투수에게 안타를 맞지 않은 투수가 되었습니다. 범가너는 투수를 상대로 53타석동안 무피안타였으며, 그렌키는 50타석동안 무피안타였습니다.

 

13. 아마도 잰슨(Kenley Jansen)의 정규시즌 등판은 오늘이 마지막일 수가 있는데, 그는 오늘경기까지 총 200명의 타자를 상대했으며, 그 중 80명에게 삼진을 뽑아냈으면, 볼넷을 단 8개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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