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닉스 (Jacob Nix), 스카우트 리포트

IMG Academy 소속으로 다시 한번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 제이콥 닉스에 대해서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이번 드래프트 37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104번째 유망주였습니다.) 작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금 문제로 최종 계약을 맺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사전 계약문제로 인해서 제이콥 닉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을 고소했고 일정 금액을 받고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는군요. (이때..150만달러의 합의금을 받았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올해 IMG Academy 소속으로 훈련을 하고 있는 제이콥 닉스는 좋은 모습을 봄에 보여주면서 가치를 상승시켰닫고 합니다. 직구는 92~93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구속을 96마일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싱킹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닉스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이유가 변화구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올해는 이문제를 많이 해결했다고 합니다. 각도 큰 커브볼을 많이 발전을 시켰으며 체인지업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구폼도 더 반복하게 되면서 커맨드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05파운드의 이상적인 신체조건과 성장 가능성을 모두 갖고 있는 선수지만 과거에 등수술을 한 것을 우려하는 스카우터도 있다고 하는군요. 스카우터들로부터 성격적인 측면에서 큰 칭찬을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