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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러셀 (Ashe Russell), 스카우트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5. 6. 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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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드래프트 유망주 17위인 애쉬 러셀은 인디애나주의 고교생 우완투수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것이 유력한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올해 고교 투수 유망주들이 건강 문제로 부진하면서 가치가 더 상승을 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큰신장을 갖고 있으면서도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면서 올봄 꾸준히 92~94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하는군요. (좋을때 애쉬 러셀의 직구는 97마일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좋은 팔스윙에서 나오는 애쉬 러셀의 직구는 구속뿐만 아니라 움직임도 좋기 때문에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래에 많은 땅볼을 유도해 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에서 나오는 애쉬 러셀의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단점은 투구폼이 이상적이지 않다는 점으로 일단 피칭시에 백스윙이이 일정하지 못하고 너무 크기 때문에 릴리스 포인트가 흔들리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 이외에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아직 초보적인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일단 고교에서는 던질 필요가 없었던 구종이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은 투수 유망주지만 좋은 재능을 고려하면 미래에 솔리드한 3~4선발급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더 좋은 투수 유망주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Texas A&M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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