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혈통을 갖고 있는 드래프트 유망주들

매해 드래프트에서 좋은 혈통을 갖고 있는 선수들은 드래프트에서 큰 화제를 가져오는데 올해도 그런 선수들이 다수 존재를 한다고 합니다. 일단 혈통이 좋은 선수들의 장점이 어릴때부터 야구를 시작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세련된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 편이며 야구에 대한 열정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사진은 커크 깁슨의 아들)

Kyle Tucker (CF, H.B. Plant HS, No. 8-ranked prospect)

현재 휴스턴의 외야수 유망주인 프래스턴 터커의 동생이라고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의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Daz Cameron (CF, Eagle's Landing Christian Academy, No. 12)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전 올스타인 마이크 카메론의 아들입니다. 

Ke'Bryan Hayes (3B, Concordia Lutheran HS, No. 38)

14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찰리 해이스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Tyler Nevin (RHP, Poway HS, No. 46)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필 네빈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Cole Sands (RHP, North Florida Christian HS, No. 55)

지난해 컵스와 계약을 맺은 카슨 샌즈의 동생입니다. 

Juan Hillman (LHP, Olympia HS, No. 56)

디 고든의 아버지인 톰 고든이 대부라고 하는데 현재 같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Drew Finley, (RHP, Rancho Bernardo HS, No. 57)

다저스의 스카우트팀에서 일하고 있는 데이비드 핀리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Tate Matheny (CF, Missouri State, No. 9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감독인 마이크 매서니의 아들입니다. 

Jake Cousins (RHP, Penn)

NFL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쿼터백인 커크 커신스의 사촌이라고 합니다. 

Cam Gibson (CF, Michigan State)

커크 깁스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다저스 팬이라면 잘 알고 있는 그 커크 깁슨의 아들입니다. 로간 화이트가 다저스에서 일한다면 분명히 지명했네요.

Taylor Havlicek (RHP, Decateur HS)

농구선수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존 하블리첵의 먼 친척이라고 합니다.

David Lucroy (RHP, East Carolina)

밀워키의 주전 포수인 조나단 루크로이의 동생이라고 합니다. 

Jon Meola (SS, Toms River H.S. East)

전 미국 국가대표팀 골키퍼인 토미 미올라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미국 대표팀으로 90년, 94년, 02년 월드컵에 출전을 했었다고 합니다. 

Thomas Mirabelli (2B, Kansas)

클리블랜드의 스카우팀에서 일하는 존 미라벨리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Hutton Moyer (2B, Pepperdine)

전 메이저리그의 투수인 제이미 모이어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이선수 형이 현재 다저스 팜에서 뛰고 있습니다.

Lucas Wakamatsu (SS, Keller HS)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벤치 코치인 돈 와카마츠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Mariano Rivera Jr. (RHP, Iona)

뉴욕 양키즈의 마무리 투수인 마리아노 리베라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별일 없으면 뉴욕 양키즈가 또 지명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계약을 맺을지....

Nick Shumpert (SS, Highlands Ranch HS)

메이저리그 2루수였던 테리 슘퍼트의 아들이며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의 외야수인 무키 베츠의 사촌이라고 합니다. 

Brody Weiss (3B, Riverside CC)

현재 콜로라도 로키즈의 감독인 월트 와이즈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고교시절부터 이름을 알렸던 유망주이기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