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쉴즈 (James Shields), 곧 행선지를 결정할듯..

아직 새로운 소속팀을 찾고 있는 제임스 쉴즈의 행선지가 곧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곧 스캠이 시작이 되기 때문에 선수도 선택을 늦출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나온 루머에 따르면 5년 1억 1000만달러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현시점에서 그런 계약을 이끌어 내기는 힘들것으로 보이며 계약기간이 짧더라도 연간 2000만달러의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입니다. 

제임스 쉴즈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5583

FOX 스포츠에 따르면 이미 다수의 오퍼를 갖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 행선지를 결정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오퍼를 한 팀에 대한 이름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구단들은 4년 8000만달러 전후의 계약을 제시한것 같다는 루머가 돌기는 합니다. 여전히 다저스의 이름이 거론이 몇몇 언론에서 거론이 되고 있는데 이미 5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한 다저스이기 때문에 현실성은 떨어져보입니다. 그리고 제임스 쉴즈와 계약을 맺을 경우에 1라운드 지명권이 사라진다는 점도 가능성이 떨어지는 이유중에 하나로 보입니다. 몇몇 사이트를 보니 제임스 쉴즈의 몸값이 4년 7000만달러 수준으로 떨어지면 1라운드 픽을 잃더라도 계약할 만한 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보스턴 레드삭스나 애리조나 디백스, 밀워키의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기사를 보니 위에 거론이 된 팀이 아니라 샌디에고, 마이애미, 토론토,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