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4월 27일생, 우투좌타, 6피트 4인치, 215파운드, 2012년 1라운드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60 | Run: 40 | Arm: 60 | Field: 45 | Overall: 65
201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8번 지명을 받은 코리 시거는 2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3년 후반기 A+팀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고전한 것을 제외하면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타자 유망주라고 합니다. 2014년 예전의 모습을 회복한 코리 시거는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0.349/0.402/0.602의 성적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50개나 되는 2루타를 만들어 내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워낙 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캘리포니아리그 MVP에 선정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후에 작 피더슨과 함께 다저스 올해의 마이너리거 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카를로스 코레아, 에디슨 러셀과 비교해서 가장 공격적인 포텐셜이 좋은 선수로 부드럽고 균형잡힌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힘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구장 모든 곳으로 좋은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미래에 타율과 파워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데 이견은 없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코리 시거가 형인 카일 시거가 A+팀과 AA팀에서 보여준 모습보다 더 세련될 뿐만 아니라 더 파워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형처럼 3루수가 코리 시거의 가장 이상적인 포지션으로 보이지만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송구능력과 감각은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다른 유격수들이 갖고 있는 순발력과 스피드를 기대하기 힘든 큰 체형을 갖고 있다는 점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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