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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로 채팅

MiLB/MLB Prospects

by akira8190 2015. 1. 3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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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선수들의 스카우팅 리포트(or 코멘트)는 유료자료이지만, 채팅은 무료로 해놨네요. 정말로 오래간만에 ESPN 채팅을 봤습니다. 정말로 유망주에 대해 하나도 모를 시절에는 ESPN채팅날짜에 꼬박꼬박 들어가서 읽고 재미를 느꼈는데, 이제는 BA나 이런 곳의 다저스 유망주 스카우팅 리포트는 자주 소식이 나오고 있어서 막상 스카우팅 리포트를 읽어도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뿐이어서 그런지 이제는 재미가 특별히 없는거 같습니다.

 

일단은 다저스 유망주만 넣을 생각으로 글을 차근차근 읽었는데, 점점 안나오겠다는 생각이 들더니 기여코 한자도 언급되지 않네요. 시거 이야기가 나오긴 했는데, 그건 2012년 드레프티어를 높이 평가했다는 이야기에서 이름만 언급된 것이라서 말았습니다.

 

해서 채팅내용을 다 쓰진 않고, 제 마음대로 옮겨봤습니다.

 

이 채팅을 통해 확실하게 안 것은 메츠팬들의 분노가 정말로 어마어마하다는 것입니다. 마츠이야기는 정말로...진짜 많이 나옵니다.

 

일단 이 채팅 하나로 메츠팬들의 베이스는 키스 로가 완벽하게 잃었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Q : 당신의 Top 100에서 마츠(Steven Matz)와 헤레라(Dilson Herrera)가 포함되지 않았는데, 그들의 포지션에서 가장 좋은 유망주였음에도 불구하고 왜 안넣었니?

A : 그건 상당히 잘못된 인식이다.(A thoroughly fallacious argument) 그런 평가를 누가 내렸지? 내가 그런 평가를 내린거 같지는 않고, 내 리스트에도 그들의 이름이 없는거 같아. 난 이 두명 모두 솔리드한 유망주라고는 생각하지만, 헤레라의 경우 지난 여름에 봤던 것를 생각해볼때 수비에서 발전해야할 부분이 많기때문에 그를 집어넣지 않았어. 마츠는 딜리버리 & 커맨드 & 건강문제가 정말로 걱정스러운 선수야. 해서 난 마츠가 스카우팅 스텟에 촛점을 맞춘 사람들에 의해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해.

 

Q : 당신은 솔러(Jorge Soler)보다 갈로(Joey Gallo)를 더 높은 랭킹레 뒀는데, 어떤 믿음에서 그런거니?

A : 40홈런을 넘길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되었지. 물론, 그가 40홈런을 때릴 수 있을 가능성은 낮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야구계에 최고의 수비수가 될 수가 있어.

 

Q : 크릭(Kyle Crick)의 미래 룰은?

A : 현시점에서는 릴리프라고 생각해. 건강에 의구심이 들고, 20-80스케일에서 40점(평균 이하)의 커맨드를 지녔어.

 

Q : 그랜스로우(Tyler Glasnow)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그는 미래에 에이스가 될 수 있어? 아니면 딜리버리에 문제점이 있다고 보는거야?

A : 내가 선정한 순위(13위)를 생각해볼때 난 그가 미래 에이스가 될 수 있다고 봐.

 

Q : 유망주를 측정하는데 있어 스텟의 가치를 얼마나 두지? 그리고 유망주들이 뛰었던 레벨도 보니?

A : 스텟을 고려하고, 빅리그에 근접한 유망주의 경우 스텟에 더 중점을 두는 편이야. 그리고 난 항상 나이와 뛰었던 레벨을 고려하지.

 

Q : 난 마츠의 건강상태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 이해하는 편이야. 근대 건강이 걱정스러운 부분이라면 왜 젠킨스(Tyrell Jenkins)를 82위씩이나 뒀지? 그는 하위레벨에서 어깨문제를 가졌던 선수야. 더군다나 마츠는 더블 A까지 도달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잖아.

A : 젠킨스는 완벽하게 건강해졌어. 그리고 더 좋은 브레이킹 볼도 던지며, 더 나은 딜리버리도 지녔어.

 

Q : 니모(Brandon Nimmo)와 메도우스(Austin Meadows) 중에 누가 더 파워부분이 발전할거 같지? 그리고 이유는?

A : 메도우스야...그의 스윙이지.

 

Q : 머네아(Sean Manaea)와 크릭 & 마츠는 Top 100에서 얼마나 가까이 있지?

A : 머네아가 가까이 있어. 그의 삼진 대부분은 플러스 피치라기 보다는 디셉션의 효과가 더 컸어. 지난 해 그를 2번 봤는데, 대부분 90~93마일의 페스트볼을 뿌렸고, 55등급(평균 이상)의 슬라이더가 될 수 있어.

 

Q : 에드워드(C.J. Edwards)가 올해 100이닝 이상을 던질 수 있다면 Top 100안에 포함될 수 있을까?

A : 빅리그 선발투수가 되기에 에드워드는 너무 말랐어.

 

Q : 슈와버(Kyle Schwarber)는 포수가 안될거 같아서 랭킹이 낮은거니? 타격만으로 얼마나 높이 평가하지?

A : 그래도 별반 차이없을거야. 좌익수나 1루수로 컨버젼하더라도 말이지. 컵스는 슈와버를 포수로 생각하고 있지만, 나 보다도 그의 타격 재능을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 조차도 그를 포수로 보진 않아.

 

Q : 킴햄(Nick Kingham)은 지난 해 70위대 순위였다가 올해는 100위안에 들지 못했어. 그가 후퇴한 원인이 뭐지? 당신은 그를 여전히 3선발급으로 보니?

A : 3/4선발급으로 봐. 여전히 그를 좋아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더 좋은 업사이드를 지녔다고 봐.

 

Q : 심스(Lucas Sims)는 100위에서 완벽하게 멀어졌어. 100위에서 얼마나 멀어진 거지?

A : 전반기에 스터프는 완전히 상실해버렸지만, 후반기에 살아났어.

 

Q : 신더가드(Noah Syndergaard)와 그랜스노우중에 장기적인 선발투수로 누가 더 가치있지?

A : 글랜스노우가 더 업사이드가 크지.

 

Q : 존슨(Brian Johnson)을 얻기 위한 댓가는? 100위에 근접해있니?

A : 플로워는 높고, 실링은 낮은 선수지. 평균적인 페스트볼을 던지지만, 결정구가 없어.

 

Q : 퀸(Roman Quinn)의 댓가는? 지난 해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고, 중견수로써는 끔찍할 정도야. 하지만, AFL에서 좋았어.

A : 거기서 좋았지...근대 굉장하지는 않았어. 그리고 주력을 100% 가하지도 못했고. 파워가 적은 선수를 평가하는건 약간 망설이게 되. 왜냐하면 더 좋은 구속을 던지는 투수를 상대로 고전할 수가 있기때문이야.

 

Q : 헤더(Josh Hader)는 얼마나 멀리있지? 유망주로써의 위치는?

A : 릴리프지. 니가 헤더의 암 액션을 본다면 나처럼 말할껄?

 

Q : 하비(Hunter Harvey)가 번디(Dylan Bundy)보다 더 높은 순위를 받았어. 너가 볼때 번디가 구속을 회복할꺼 같니? 에이스가 될 수는 있을거 같니? 하비의 빅리그 도착시점은 언제쯤일까?

A : 번디의 구속은 완벽하게 돌아오지 않은 상태야. 부상전이었다면 그는 내 랭킹에서 Top 5안이었어. 스터프가 완벽하게 돌아온다면 훨씬 더 좋은 유망주라고 말할 수가 있지. 번디는 지난 6월에 봤었는데, 그때 완벽하게 돌아온 상태는 아니었어. 그리고 여름이 끝날때도 완벽하게 돌아온 상태도 아니었고 말이야.

 

Q : 왜 짐머(Kyle Zimmer)가 번디보다 더 랭킹이 높지? 번디는 수술로부터 돌아온 상태고, 부상전에 더 높은 랭킹의 선수였어.

A : 위에 답변을 쳐다봐. 짐머의 부상은 마이너한 편이야. 어깨나 회전근쪽에 부술이 요구되는 부상도 아니잖아.

 

Q : 피네건(Brandon Finnegan)이 릴리프가 다시 될까?

A : 사이즈와 딜리버리때문에 결국 릴리프가 될거 같아. 피네건과 로열스는 모두 선발로 뛰길 바라지만, 일단은 구단은 그에게 모든 기회를 줄거 같아.

 

Q : 스와이하트(Blake Swihart)에 대한 플랜은 뭐야? 포수? 1루수? 바스퀘스(Christian Vazquez)를 트레이드할까?

A : 포수....의문의 여지가 없는 포수

 

Q : 진정한 플러스 페스트볼이 없으면서도 구속의 가감과 컨트롤만으로 Top 유망주 랭킹에 오른 선수가 누가 있지?

A : Marco Gonzales

 

Q : 페라자(Jose Peraza)는 2루수로 Top 100안에 있는거니?

A : 원래 유격수이고, 유격수를 볼 수 있는 선수지만, 시몬스때문에 2루로 옮길꺼야.

 

Q : 푸엘뇨(Cesar Puello)는?

A : 뭐? 시작도 별로였고, 아무튼 작년엔 끔찍했어.

 

Q : 게리어리(Taylor Guerrieri)가 이 리스트에 복귀할 가능성은? 올해 건강하다면?

A : 작년에 거의 안뛰었고, 그렇다고 돌아온것도 아니야. 다시 마운드에서 스터프를 볼 수 있기를 바랄뿐이야.

 

Q : 몬카다(Yoan Moncada)가 이미 계약했거나 너가 그의 영상을 가지고 있지않더라도 Top 10에 들 수 있을까?

A : 너무 공격적인 랭킹인거 같아. 장기적으로 유격수도 아니고....

 

Q : 지난 해 Top 100리스트에서 디그롬(Jacob deGrom)의 랭킹을 소급적용할 수 있어?

A : System error: Access denied

 

Q : 아다메스(Willy Adames)가 얼마나 리스트에 근접해있지? 템파는 이 선수를 정말로 좋아하는거 같아.

A : 템파는 아다메스의 가치를 업계 관계자들보다 더 높이 평가하는거 같아. 유격수로 남을지도 의문이 있는 상태이고, 타격도 의견이 다양해.

 

Q : 로페즈(Yoan Lopez)를 이 순위에 고려했었니? 그가 100위에서 얼마나 근접해있지?

A : 고려대상은 되었지만, 100위에 근접하지는 않았어. 다른 팀들은 0.5M~1M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내게 말해줬어. 난 애리조나가 로페즈에게 준 금액보다는 다른 팀 관계자들이 말한 것을 더 확신하고 있지. 물론, 낮은 평가를 내린 스카우트와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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