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힐만 (Juan Hillman), 스카우트 리포트

플로리다주의 고교생 좌완투수인 후안 힐만은 많은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올림피아고교 출신이라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 메이저리그에 콜업이 된 선수는 브래드 밀러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닉 고든의 후배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플로리다주의 야구 명문고등학교 출신입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싱싱한 어깨와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고교선수들과 달리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0

89~92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커브-체인지업 모두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체격에 근육이 더 붙는다면 좀 더 파워풀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게임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센트럴 플로리다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지만 프로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