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톰슨 (Zach Thompson)의 2014년 스카우트 리포트

텍사스 알링턴 대학의 우완투수 잭 톰슨은 아직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는 투수로 6피트 6인치, 213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종종 95마일에 이르는 직구는 던지기는 하지만 이번 정규 대학시즌에는 그런 직구를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 구속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면 이번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이내 지명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정규시즌에 잭 톰슨은 주로 87~91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종종 92 또는 93마일의 직구를 던지기는 했다고 합니다.) 직구 이외에 커브볼은 던지는데 큰 키에서 나오는 12-6시 커브는 종종 평균이상의 구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꾸준함이 떨어지고 종종 밋밋한 직구를 던지기 때문에 타자에게 공략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6~10라운드 지명을 받을 후보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