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있는 드래프트에서 각팀의 첫날 지명자 발표를 누가 할 것인지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LA 다저스는 매해 드래프트 장소를 찾는 토미 라소다 (Tommy Lasorda)와 함께 피칭 코디네이터역활을 하고 있는 찰리 허프 (Charlie Hough)가 드래프트 지명자를 발표하는 자리에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다저스의 지명 트렌드를 보면...토미 라소다와 함께 가는 사람과 동일한 포지션의 선수를 1라운드에 지명을 했는데.....올해 드래프트에서는 1차지명으로 투수를 지명할 모양입니다. 올해 드래프트의 강점이 투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뭐 당연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누구를 지명할지가 관건이지....
개인적으로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다저스는 대졸 투수를 지명한다고 예측해 봅니다. 스카우트 리포트를 봤을때 이순번에 지명할 고교 투수는 마땅치 않은 느낌입니다. 전체 22번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