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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외야수 트래이드 계획없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5. 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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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 콜레티 단장이 LA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내용인데..아직 외야수 트래이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4명의 주전급 외야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건강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외야수 트래이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오늘 매트 켐프가 휴식일을 가지면서 이디어가 주전 중견수로 출전을 했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는 트래이드할때 트래이드 루머가 흘러나와도 그런일 없다고 인터뷰하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기 때문에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인터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를 보니 최근 다저스 외야수들이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누구를 제외해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로..

Kemp is at .349/.406/.520 in his last 17 games, Crawford is at .395/.410/.500 in his last 11 and Ethier .356/.420/.467 in his last 15.

사실 AAA팀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작 피더슨까지 고려하면 주전급 외야수가 5명이라고 봐도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부상에 대한 우려로 한명 더 데리고 있는다는 것은 사실 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보는데....아직 본격적인 트래이드 시장이 형성이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무리해서 먼저 트래이드를 시도하지 않겠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현재 켐프/크로포드/이디어의 방망이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타율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좀 더 기다리면 타자가 필요한 팀에서 먼저 연락이 올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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