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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빌링슬리 (Chad Billingsley), MRI 촬영을 위해 LA행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4. 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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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선발투수인 채드 빌링슬리의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오늘 경기전에 불펜세션을 가진 모양인데...불펜세션을 짧게 마친 이후에 MRI 촬영을 위해서 LA로 향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팔꿈치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빠르게 복귀를 준비중인것 같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일이 터진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5년 구단 옵션과 FA 계약 문제가 걸려있으니....)

지난 A+팀에서 재활 등판을 했을 때에도 팔꿈치 이상으로 인해서 계획된 투구수보다 적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을때부터 몸에 이상이 있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오늘 MRI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스캠 초반에는 채드 빌링슬리가 5월초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었는데 현재 상황을 보면 6월에 복귀해도 다행이라는 말이 나오겠네요. 이렇게 되면 폴 마홈이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경기를 몇경기 더 봐야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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