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도미닉 키건 (Dominic Keega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1년에 밴더빌트 대학의 주전 포수로 뛸 기회를 얻은 선수로 이후에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의 19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은 도미닉 키건은 팀의 1루수와 포수로 뛰면서 타격 성적을 더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덕분에 2022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3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타격: 50, 파워: 50, 주루: 45, 어깨: 50, 수비: 50, 선수가치: 45

1루수와 좌익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포수들과 비교해서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쉬운 스윙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파워풀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포수지만 수준급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대학 3~4학년, 프로 데뷔시즌에 보여준 타격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포수들보다 좋은 방망이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빠른 송구 동작과 송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평균보다 좋은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항상 많은 훈련을 소화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도루 저지율을 비롯한 포수 수비는 더 좋아질 것으로 구단에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포수 수비가 부족해도 좋은 방망이를 통해서 자리를 지킬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