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랜디 로드리게스 (Randy Rodriguez)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 5만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이후에 2년간 루키리그에서 평범한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에 62.0이닝을 던지면서 1.74의 평균자책점과 101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팀을 A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2021년 11월달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랜디 로드리게스는 시즌을 선발투수로 시작하였지만 7월달에 불펜투수로 돌아갔으며 8월달에는 TOS 수술을 받게 되면서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 했습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65, 체인지업: 40,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건강할때 로드리게스는 수준급의 2가지 구종을 던지면서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94~97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99마일에 이르고 있습니다. 낮은 릴리스 포인트에서 던지는 직구이기 때문에 더 위력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82~85마일의 슬라이더는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좌우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지만 직구/슬라이더만큼 특별함은 없다고 합니다. 2021년에 28.1이닝을 던지면서 50개의 삼진을 잡아냈던 선수지만 2022년에는 컨트롤과 커맨드가 2021년과 같지 않았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컨트롤은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미래에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3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