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클레이튼 비터 (Clayton Beeter)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에 4번의 등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119만 6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후에 2년간 43번의 짧은 이닝 선발 등판을 한 이후에 조이 갈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2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으며 7달 후에는 또다시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받았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55, 슬라이더: 65, 체인지업: 40, 컨트롤: 40, 선수가치: 45

LA 다저스는 슬라이더가 아닌 커브볼을 성장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2년에는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가 가장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좋은 구속과 2가지 궤적으보여주는 슬라이더는 53%의 헛스윙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직구는 93~96마일에서 형성이되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고 98마일)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종종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직 슬라이더만큼 꾸준한 공은 아니라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잘 활용하지 않으면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높은 팔동작으로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2022년에 9이닝당 15.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선발 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도 증명한 상태는 아니라고 합니다.)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컨트롤을 개선할수 있다면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