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에드워드 카브레라 (Edward Cabrera)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16살이 되었을때는 좋은 계약을 제시 받지 못한 에드워드 카브레라는 17살의 나이에 10만달러의 돈을 받고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폭발하면서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어깨 문제로 방해를 받았고 2021년 6월까지도 그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8월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7번의 선발등판에서 5.8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65, 커브볼: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60, 컨트롤: 50, 선수가치: 55

 

4가지 구종이 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가장 좋은 구종은 평균 97마일의 직구라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구종으로 좋을때는 100마일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두번째 무기는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로 좋은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도 매우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9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타자들을 잘 잡아낸 체인지업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종종 밋밋하게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최소한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는 했다고 합니다. 강하게 던지지 않아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투수지만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기복이 있는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컨트롤을 평균이상으로 발전시킬 경우에는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이며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준다면 최소한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한시즌에 가장 많이 던진 이닝이 100.1이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내구성에 대한 부분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