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랜디 존슨 (Randy Johnson)의 198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2. 8. 22:51

본문

반응형

1963년생인 랜디 존슨은 1985년 드래프트에서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1995년에는 A-팀에서 마무리 하였으며 1986년에는 A+팀, 1987년에는 AA팀, 1988년에는 AAA팀의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말미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113.1이닝을 던지면서 3.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몬트리올의 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6피트 10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98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26.0이닝을 던지면서 2.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1989년 스프링 캠프에서 선발 경쟁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속의 직구와 각도 큰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프로 4년간 9이닝당 9.6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던 투수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1988년에 꾸준함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1987년에는 9이닝당 8.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는데 1988년에는 5.7개의 볼넷만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두가지 특출난 구종을 갖고 있는 랜디 존슨이 체인지업을 발전시킬수 있다면 올스타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낮은 팔각도로 공을 던지는 좌완투수로 좌타자들에게는 지옥을 선물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감정 컨트롤 능력이 좋지 못한 선수로 덕아웃에서 감정 컨트롤을 하지 못하면서 오른손이 골절이 되는 부상을 당했고 한달간 결장하였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