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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단 한표를 얻은 메이저리그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1. 3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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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의 Top 100 유망주 순위는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에디터들이 각자 정한 Top 150 유망주 순위를 취합해서 결정을 하는데...애들리 러치맨, 훌리오 로드리게스, 바비 위트 주니어와 같이 모든 에디터들로부터 상위표를 얻은 선수가 있는 반면에 오직 한명의 에디터들로부터 Top 15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선수도 있다고 합니다. 에디터의 성향이 반영이 된 픽이라고 할수 있겠죠. 단 한명의 에디터에게만 표를 받은 선수들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조쉬 윈카우스키 (Josh Winckowski), 보스턴, 우완투수
삼진을 많이 기록하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있는 선정이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스터프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투심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시즌을 보내면서 두가지 구종을 통해서 더 많은 삼진을 잡아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포심의 구속이나 움직임이 특출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실링이 제한적일수도 있겠지만 미래에 4~5선발투수로 활약을 할수 있는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뿔펜으로 이동하면 구속은 더 좋아질수 있는 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콜 헨리 (Cole Henry), 워싱턴, 우완투수
고교시절부터 강한 어꺠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은 선수로 프로에서 9이닝당 13개이상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0개이하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직구와 체잉ㄴ지업, 커브볼이 모두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인 선수로 높은 헛스윙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을 보다 꾸준하게 던질수 있다면 스터프에 대한 이견이 있을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2년에는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면서 현재의 스터프를 유지한다면 1년후에는 휠씬 더 높은 평가를 받을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윌켈먼 곤잘레스 (Wilkelman Gonzalez), 보스턴, 우완투수
베네수엘라 출신의 19살짜리 투수로 2021년 막판에 A팀에 도달하였고 4번의 선발등판을 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팔힘과 반복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을 발전시킬수 있다면 유망주 순위를 개선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R팀과 A팀에서 52.2이닝을 던지면서 2.91의 평균자책점과 66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2개의 홈런과 16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리스 하인스 (Rece Hinds), 신시내티, 3루수
3루수로 A팀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준 선수로 매우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들을 만들어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43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10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지만 프로 커리어 120경기에서 28개의 홈런을 기록한 것은 무시할수 없는 재능이라고 합니다.

 

카이렌 파리스 (Kyren Paris), LA 에인절스, 2루수
2021년에 A팀과 A+팀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출전한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구종 판단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의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 스피드와 주루 센스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신체적으로 더 단단한 몸을 갖게 된다면 평균보다 좋은 타율과 많은 2루타/3루타, 도루를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는 선수로 프로에 데뷔한지 3경기만에 손등뼈 골절 부상을 당했고 2021년에는 종아리뼈 골절로 47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부상을 피할수 있다면 미래에 Top 100 유망주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헤이든 웨스네스키 (Hayden Wesneski), 뉴욕 양키스, 우완투수
2021년에 A+팀, AA팀 AAA팀에서 공을 던진 투수로 수준급인 5가지 구종을 던졌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컨트롤 덕분에 130.1이닝을 던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9이닝당 10개이상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0개이하의 볼넷을 허용한 투수라고 합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지 않고 상위리그에서는 쓸만한 수준으로 평가받는 스터프라고 합니다.) 투구폼을 개선하고 있는 선수로 구종을 활용하는 능력을 개선하면서 상위리그에서도 좋은 컨트롤을 보여준다면 2022년에는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이미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 선수지만 조금 더 성장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제퍼슨 퀴에로 (Jeferson Quero), 밀워키 포수
포수로 가까운 미래에 Top 100 유망주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냈으며 19번의 도루 시도중 6번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팝타임이 1.9초였다고 합니다.) 포수로 좋은 수비와 공격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2년에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22년에 A팀에서 R팀에서 보여준 성적을 반복한다면 시즌중에 메이저리그 Top 100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리키 배나스코 (Ricky Vanasco), 텍사스, 우완투수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재활을 하였기 때문에 2021년 정규시즌에는 공을 던질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텍사스의 교육리그에서는 다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변화구는 많은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며 커맨드와 컨트롤도 날카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리키 배나스코가 수술을 받기전에도 지적이 되었던 부분이라고 합니다.) 투수로 발전할 부분이 많은 선수지만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기 때문에 2022년에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맷 캔테리노 (Matt Canterino), 미네소타, 우완투수
시즌 초반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6월초에 부상을 당하면서 8월달에 돌아올수 있었고 이후에는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직구 구속이 좋아지면서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수직 움직임과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직구를 통해서 45%의 헛스윙 비율을 이끌어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도 50% 수준의 헛스윙 비율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건강에 대한 물음표가 남아있는 선수로 2021년에 2차례 팔꿈치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보 그리솜 (Vaughn Grissom), 애틀란타, 유격수
디트로이트의 외야수 유망주인 라일리 그린의 고교 동기로 2021년에 A팀과 A+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래에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지만 좋은 타격 어프로치와 완성도 있는 스윙, 파워, 타이트한 스트라이크존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평균이상의 공격력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A팀에서는 0.311/0.402/0.446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A+팀에서는 0.378/0.529/0.59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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