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드류 잭슨 (Drew Jackson)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였던 드류 잭슨은 스탠퍼드 대학 3학년때 컨텍렌즈를 착용하면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체이스 데 용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LA 다저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부상을 겪었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18년에는 AA팀에서 유격수, 2루수, 중견수로 뛰면서 20개의 2루타와 15개의 홈런, 22개의 도루, 0.804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12월달에 진행이 된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볼티모어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어깨는 유격수/2루수/중견수로 뛰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발움직임과 땅볼처리가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격수보다는 2루수가 적절한 포지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석에서는 타격 타이밍이 특출나지 않기 때문에 겨우 평균에 가까운 컨텍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2018년에 신체적으로 성숙하면서 수준급의 파워를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전체적인 방망이에 대한 평가를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미래에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기 위해서는 컨텍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