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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2년에 반등할 필요가 있는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1. 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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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2021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2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이부분은 메이저리그 닷컴이나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평가가 거의 유사합니다.)

 

잭 톰슨 (Zack Thompson), 세인트루이스 좌완투수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1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7.06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5.5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하지만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7.1이닝을 던지면서 1.56의 평균자책점과 22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잭 톰슨은 애리조나 포리그에서는 2021년의 마이너리그 정규시즌의 모습이 아니라 2019년 대학에서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커맨드의 발전이 필요한 선수지만 2021년 애리조나 폴리그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다면 2022년에 좋은 결과물을 얻을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코빈 캐롤 (Corbin Carroll), 애리조나 외야수
2021년 시즌을 뜨겁게 시작한 코빈 캐롤은 스윙을 하는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고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부상을 당하기전 7경기에서 0.435/0.552/0.913, 3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코빈 캐롤은 2020년 확장 캠프에서 구단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는데 건강할때는 애리조나 관계자들이 보여주었던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가 된 이후에 근력을 개선하면서 파워수치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어린 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적응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건강하다면 2022년 시즌을 보내면서 애리조나의 많은 마이너리그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헌터 비숍 (Hunter Bishop),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2019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의 전체 10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이후에 2년간 겨우 4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COVID-19로 인해서 취소가 되었고 2021년에는 5월초에 어깨 문제가 발생하면서 3달간 경기 출장을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약간의 경기 출장을 한 선수로 2022년 시즌은 건강하게 시작할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었던 선수중에 한명으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와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헌터 비숍은 미래에 30개의 홈런과 3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2년에 건강함을 유지하면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2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빠르게 접근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JJ 블러데이 (JJ Bleday), 마이애미 외야수
9월달에 0.311/0.382/0.444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마무리를 한 선수이기 때문에 2022년 시즌에 대한 큰 기대감을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110경기에 출전해서 겨우 0.212의 성적을 기록한 JJ 블러데이는 시즌 막판에 타격 매커니즘과 타격 어프로치에 약간의 변화를 자면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런 변화들은 드래프트 당시에 마이애미가 JJ 블러데이에게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는데 기여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시즌이 취소가 된 것이 JJ 블러데이가 과거의 모습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던 이유일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막판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의 모습을 2022년에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2022년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잭슨 러틀리지 (Jackson Rutledge), 워싱턴 우완투수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7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9년에 3개리그에서 뛰었고 2020년 교육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을 큰 기대를 받으면서 시작하였지만 어깨와 손가락 물집 문제로 인해서 정규시즌에는 36.1이닝 밖에 던질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19.1이닝을 던졌습니다.) 커맨드 불안으로 노출하면서 7.00근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2년 시즌을 건강한 몸으로 시작할수 있다면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수준급의 슬라이더, 커브볼, 체인지업을 다시 경기중에 보여줄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2살의 선수로 전체적인 커맨드 개선이 필요하며 6피트 8인치의 큰 신장을 활용해서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꾸준하게 공략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2022년에 빠르게 워싱턴의 마이너리그 팀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헤스턴 커스태드 (Heston Kjerstad), 볼티모어 외야수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심근염을 앓고 있기 때문에 아직 프로 데뷔를 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2021년 10월달에 야구 활동을 재개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 스프링 캠프를 건강하게 소화할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건강할때는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준 선수로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강한 타구들을 많이 생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에 보여준 모습을 2022년에 프로에서 다시 보여줄 기회를 얻을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실전 경기에서 출전한지 오래된 선수이기 때문에 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경기 감각을 회복한다면 빠르게 좋은 컴백 스토리를 만들어낼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CJ 에이브럼스 (CJ Abrams), 샌디에이고 내야수
2021년에 21살의 나이로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고 첫 42경기에서 0.296의 좋은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왼쪽 정강이뼈 골절과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공수에서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스카우터들에게 특출난 평가를 받는 이유를 경기를 통해서 확인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플러스 등급의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의 전체 6번픽 지명을 받은 이후에 수비에서도 큰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발전에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건강을 회복한다면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2022년 10월달에 22살이 되는 선수라고 합니다. 생일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에이사 레이시 (Asa Lacy), 캔자스시티 좌완투수
2021년에 52이닝을 던지면서 5.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마이너한 어깨 통증을 겪으면서 조지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7월말에 정규시즌을 마무리 한 아사 레이시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4경기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성적이 좋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여전히 성공할수 있는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모두 평균이상~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9이닝당 7.1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을 고려하면 이부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볼넷이 많기는 하지만 9이닝당 13.67개의 삼진을 잡아낼 정도로 수준급의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제이슨 도밍게스 (Jasson Dominguez), 뉴욕 양키스 외야수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양키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최근 몇년간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1년 데뷔시즌에 보여준 모습은 상대적으로 평범했습니다. 56경기에서 0.252/0.353/0.37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물론 18살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투양타의 선수로 A팀에서 31%의 삼진 비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스윙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좋은 성적으로 연결이 되지는 못했지만 좋은 툴은 여전하기 때문에 202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 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마추어 시절의 기대치를 만족시킬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조금 더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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