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이 위머 (Joey Wieme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6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밀워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122경기에서 0.408의 장타율과 12홈런을 기록하였지만 밀워키는 더 좋은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한 이후에는 구단의 판단이 맞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A팀에서 75경기에 출전해서 0.276/0.391/0.478, 13홈런, 22도루를 기록하고 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타격: 40, 파워: 55, 주루: 55, 어깨: 70, 수비: 50, 선수가치: 45

 

밀워키의 마이너리그팀 타자중에서 가장 좋은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윙시에 움직임이 많은 편이지만 컨텍이 된 타구는 미사일과 같은 타구 속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 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 상위리그에서 많은 삼진을 당할 수 밖에 없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이부분을 개선하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투수로 최고 98마일을 던진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우익수로 주로 뛰면서 종종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이상적이지 않은 스윙을 갖고 있기 때문인지 헌터 펜스와 비교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는 컨텍을 유지할수 있다면 주전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오른손잡이 벤치 자원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