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s : 2-for-17 with RISP, 11 LOB
Dodgers : 1-for-14 with RISP, 11 LOB
오늘 게임의 전부입니다. 한심한...
양팀 오펜스진의 화려한 모습입니다.
득점권에서 저런 성적을 찍어낸다면 5번 고속도로에 대한 톨비(Tollway)를 걷어야할거 같네요.
Kuroda first rehab & Stults returns구로다가 오늘 인랜드 엠파이어(Inland Empire)에서 리헵을 시작했습니다.
Groundouts-flyouts: Kuroda 6-2
Batters faced: Kuroda 14
58개의 공을 던졌다고 하네요. 불펜섹션과 시뮬레이션피칭과정에서도 저정도의 투구만 했기때문에 너무 많은 공을 애초부터 던지질 않게 하려는 모양입니다.
다음등판은 현지시간으로 수요일에 던진다고 하네요.
오늘 토레는 인터뷰를 통해 홈 9연전이 시작되는 6월 1일을 복귀날로 잡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현재 다저스의 로테이션에서 가장 CG할 가능성이 높거나 이닝이터로써의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기때문에 그의 복귀(물론 적응하려면 메이저에서도 몇 번의 등판이 이었어야겠죠)가 불펜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거 같습니다.
메츠전을 건너뛴 스털츠는 다음 등판인 화요일 쿠어스필드에서의 경기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왼쪽 엄지손가락에 부목을 대고 있지만, 오늘 경기전에 불펜섹션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쿼홍치를 대신하여 올라온 린치에 대해서는 오만보다 훨씬 괜찮다면서 오른쪽 타자를 상대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물론 토레가 말이죠.
그리고 좌천되다시피한 오만의 경우는 한 타자만을 상대하는 one-hitter guy로 사용할 거라고 합니다. 아마도 중요한 순간에 좌타자를 상대할 모양입니다.
슈밋의 경우는 머지않은 미래에 엘버커키로 올린다네요. 바로 박살날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상위 A팀을 상대로 좀 던졌다고 엘버커키로 바로 올릴려는 생각이란...
Legacy델윈 영에 대한 추후명단 중에 한 명이 오늘 건너왔습니다.
The Dodgers received right-handed reliever Eric Krebs from the Pittsburgh Pirates to complete the April 14 trade for Delwyn Young. The 24-year-old Krebs, a 14th-round pick in 2005, was assigned to Double-A Chattanooga. At Altoona, the hard-throwing-but-wild Krebs was 2-4 with a 4.10 ERA and in 16 2/3 innings had 15 strikeouts but 17 walks.
에릭 크렙스라는 선수인데, 올시즌 던진 이닝보다 더 많은 볼넷을 허용했더군요. 삼진율도 많고 볼넷허용율도 높더군요. 기대 0%
Tidbits
다저스가 CRO(Chief Revenue Officer)로 이전 NFL 선수였던 마이클 영(Michael Young)을 임명했다고 합니다.
재비어 폴이 USC 대학병원 수용소(?)에서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피부염증이다보니 외부외의 접촉을 차단하려는 모양입니다.
항생제라는 단어가 나오니 조금 섬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