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이크 버드 (Jake Bird)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서머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주목을 받는 투수 유망주였지만 3학년때 어깨 문제가 발생하면서 드래프트가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4학년때 UCL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 4학년이었기 때문에 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불펜투수로 A팀에서 공을 던지면서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제이크 버드는 2020년에 크게 발전하면서 2021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40,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UCLA 대학에서 90~92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제이크 버드는 현재 95~98마일의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3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커브볼이 가장 좋은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를 갖고 있으며 체인지업에 대한 약간의 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인 커맨드를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몸쪽 피칭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