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구단은 타선이 침묵하면서 지구 선두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패배를 하면서 2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번 4연전에서 3승 1패를 하면서 지구 선두 자리를 차지할수 있었는데..오늘 경기 내용을 보니..그런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고..운이 좋다면 2승 2패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AAA팀 경기는 경기 중반에 허용한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를 당했습니다 애리조나의 AAA팀 성적이 좋군요. 최근 트래이드 카드로 거론이 되고 있는 키버르 루이스 (Keibert Ruiz)가 2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286로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셸던 노이지 (Sheldon Neuse)가 유격수로 출전을 한 것을 보면 개빈 럭스의 부상자 명단행이 어느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A팀과 A+팀, AA팀은 오늘 이동일로 경기가 없었습니다.
R팀 경기는 경기중반에 불펜투수들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상대팀이 LA 에인절스의 마이너리그 팀이었기 때문에 승리할 필요가 있었는데..전체적으로 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타선에서는 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룰 5 드래프트로 영입한 외야수 로이머 볼리바 (Roimer Bolivar)가 2안타 경기를 하면서 시즌 타율을 0.385/0.529/0.385로 끌어올렸습니다. 물론 주전이 아니기 때문에 타석수가 많지 않고 의미있는 성적은 아닙니다.
DSL Dodgers Bautista 팀은 10회초에 3점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시즌 5승 1패가 되었습니다. 팀의 4번타자로 출전을 하고 있는 헤수스 갈리스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투수진에서는 선발투수로 출전한 멕시코 출신의 좌완투수 루이스 발데스 (Luis Valdez)가 2.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에 4.0이닝을 던지면서 1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성장 포텐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인데..일단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습니다.
DSL Dodgers Shoemaker 팀은 7회 경기로 진행이 되었는데 타자들이 4점을 만들어낸 덕분에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시즌 2승 4패가 되었습니다. 유격수로 출전한 대롤 가르시아 (Darol Garcia)가 1안타 2볼넷 경기를 했으며 외야수로 출전한 빅터 소사가 2안타 경기를 하면서 시즌 타율을 0.412로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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