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둘러보기 (2021년 07월 13일)

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구단은 휴식일이었기 때문에 경기가 없었습니다. A팀과, A+팀, AA팀도 이동일 이었기 때문에 경기가 없었습니다. 대신 AAA팀은 어제 연기가 된 경기를 포함해서 2경기, R팀이 한경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이 2경기를 진행을 하였습니다.

 

AAA팀의 첫번째 경기는 아쉽게도 8회말에 한점을 실점을 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네프탈리 펠리스가 1.0이닝을 던지면서 홈런으로 1실점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LA 다저스의 부름을 받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두번쨰 경기는 7.0이닝 경기로 진행이 되었는데..선발투수로 등판한 미치 화이트 (Mitch White)가 6.0이닝울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팀의 선발투수들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예비 선발투수 자원으로 공을 던지게 할 모양입니다. (6개의 안타를 허용하였지만 볼넷의 허용이 없이 2개의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R팀의 경기는 타선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을 한 오스바니 구티아레즈 (Osvanni Gutierrez)는 3.0이닝을 던지면서 2실점을 하였지만 3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미국 선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타선에서는 외야수인 유니어 가르시아 (Yunior Garcia)가 2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355로 끌어 올렸습니다. 2019년과 비교해서 확실히 좋습니다.

 

DSL Dodgers Bautista팀은 연장 접전끝에 마이애미의 마이너리그팀에게 패배를 당했습니다. 아직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는 투수가 없기 때문인지 무려 8명의 선수가 등판을 하였습니다. 콜롬비아 출신인 진 에레라 (Jean Herrera)가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가장 좋은 피칭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2000년생으로 나이가 유망주라고 이야기를 하기에는 많습니다.

 

DSL Dodgers Shoemaker팀은 팀의 에이스라고 할수있는 웨이린 산타나 (Waylin Santana)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해서 2.0이닝을 던지면서 3실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한 호세 이바라 (Joel Ibarra)가 2.2이닝을 5개의 삼진으로 퍼펙트로 막아냈습니다. 2019년에 내야수로 뛰다가 투수로 변신을 해서 오늘 경기가 데뷔전이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왼손잡이 외야수인 빅터 소사 (Victor Sosa)가 3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