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로비 마틴 (Robby Martin)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탬파지역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고교생 유망주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의 3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0.315/0.398/0.449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2020년에는 0.324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서머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후에 참여한 플로리다 대학리그에서는 19경기에서 0.313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가치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50, 파워: 50, 주루: 50, 어깨: 55, 수비: 50, 선수가치: 45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6피트 3인치의 몸에 근력을 키운 좌타자로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타구들을 꾸준하게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주로 코너 외야수로 뛴 선수로 평균이상의 어깨를 통해서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뛰기에는 스피드가 충분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아마도 좌익수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애드리안 델 카스티요와 함께 플로리다 대학의 타선을 이끌고 있는 선수로 3라운드이내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