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쿠퍼 키니 (Cooper Kinney)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역사상 4명의 선수가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베일러 고교 (베일러 대학 아님)은 2021년에 4명의 수준급 유망주를 배출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중 한명이 바로 쿠퍼 키니라고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고교 타자중에서 가장 세련된 선수중에 한명으로 수비적인 물음표가 남아있지만 3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격: 55, 파워: 50, 주루: 35, 어깨: 45, 수비: 45, 선수가치: 50

 

좌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타격 어프로치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반복적으로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밀어치는 타격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 감각을 고려하면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더 좋은 파워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많은 것을 할려고 하지 않는 선수로 상대적으로 수준급 투수들의 공을 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선수가치는 방망이를 통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하의 스피드와 겨우 평균적인 어깨, 그리고 제한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다니엘 머피와 같은 2루수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1루수나 좌익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스카우트된 선수로 3루수나 포수로 뛰기에는 어깨가 충분하지 않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