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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잭 라이터 (Jack Leiter)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6. 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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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고교를 졸업하는 시점에도 1라운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었던 선수지만 밴더빌트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실제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20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차례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던 알 라이터의 아들로 1학년때인 2020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21년에는 압도적인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4월말에 3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잘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전히 피츠버그가 전체 1번픽으로 지명할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70, 커브볼: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60

 

일반적으로 90~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으로 분석적인 기법을 적용하는 구단에서 매우 좋아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직구를 통해서 스트라이크존에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12-6시 커브볼은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자를 속이는 구종으로도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에 대한 감각도 좋은 선수로 몇몇 스카우터들은 슬라이더가 장기적으로 더 좋은 구종이 될 수도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잘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고교시절에는 좋을때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대학에서는 거의 활용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기복이 있는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의문은 과연 풀시즌의 많은 이닝을 던질수 있는 체력을 갖고 있는지 여부라고 합니다. 2019-2020년에 74.1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인 투수이며 6피트 1인치의 신장은 선발투수 유망주에게는 작은 신장이라고 합니다. 대학에 입문해서 근력을 키운 선수로 대학 선배인 소니 그레이와 비교가 자주 되고 있다고 합니다. 비슷한 나이의 소니 그레이와 비교해서 더 완성도가 높은 구종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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