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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호 홈런을 놓친 앨버트 푸홀스 (Albert Pujols)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3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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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경기에서 화력한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었던 앨버트 푸홀스는 아쉽게도 맷 베이티에게 선발 1루수 자리를 내주면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5회말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사 1/2루 상황에서 선발투수인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를 강판시키고 좌완 불펜투수인 케일럽 바라거를 등판을 시키자 대타로 경기에 출전을 할수 있었습니다. (맷 베이티가 5월 28일에 2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커리어 동안에 좌투수를 상대로 너무 약했기 때문에....앨버트 푸홀스가 대타로 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좌익수 뜬볼로 아웃이 되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8회에는 제이크 맥기에게 볼넷을 골라서 출루를 한 앨버트 푸홀스는 9회 2사 상황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서게 되었고 오늘 경기의 운명을 좌우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타자인 오스틴 반스에게 홈런을 허용하였기 때문인지 샌프란시스코의 불펜투수인 타일러 로저스가 앨버트 푸홀스에게 실투를 던졌고 앨버트 푸홀스는 시원하게 잡아 당기는 타격을 하였습니다. 93.6마일의 타구속도, 30도의 발사각을 보여준 373피트짜리 타구는 담장을 살짝 넘어갈수 있는 궤적을 보여주었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대타/대수비로 출전한 마이크 토크먼 (Mike Tauchman)의 호수비에 걸리면서 아웃이 되었습니다. 마이크 토크먼의 호수비가 아니었다면 경기는 5:6으로 LA 다저스가 승리할수 있었는데...운이 많이 없었습니다. 마이크 토크먼이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2021년에 좌익수로 +3의 DRS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아주 절묘한 타이밍에 점프를 하였고 홈런타구를 걷어낼 수 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를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냈습니다.)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직후에는 쓸만한 공격을 보여주었지만 최근 타격이 하락세를 보여주면서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었던 앨버트 푸홀스 입장에서는 마이크 토크먼이 조금 원망스러울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LA 에인절스의 유니폼을 입고 24경기에서 0.198/0.250/0.372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앨버트 푸홀스는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는 10경기에 출전해서 0.200/0.250/0.33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 메이저리그로 복귀하는 코디 벨린저가 중견수 수비 뿐만 아니라 1루수로도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앨버트 푸홀스의 출전 시간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오늘 타구가 넘어가길 누구보다 더 원했을 겁니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코디 벨린저의 종아리 상태를 고려해서 복귀한 얼마간은 1루수로 출전하는 일이 적지 않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앨버트 푸홀스의 2021년 7번째 홈런, 커리어 669번째 홈런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팀이 필요한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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