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윌 밴필드 (Will Banfield)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팀에서 포수를 시작한 선수지만 빠르게 발전을 하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수비 툴을 갖고 있는 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방망이에 대한 의문과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 때문에 2라운드 추가픽까지 순번이 밀렸지만 마이애미는 180만달러의 돈을 지불하고 계약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여전히 수비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지만 2년간 프로에서 0.209/0.266/0.328의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는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에서 훈련을 할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타격: 40, 파워: 45, 주루: 40, 어깨: 70, 수비: 55, 선수가치: 40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빠르고 정확한 송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첫 프로 풀시즌에 46%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할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포수들과 비교해서 빠른 움직임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포구와 블로킹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수 있는 수비 툴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으며 라틴 출신 투수들과 함께하기 위해서 스패니쉬를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에서 발전된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하체 근력이 좋아졌으며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통해서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이며 스윙이 크기 때문에 꾸준한 컨텍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오스틴 헤지스와 같은 포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수비와 장타력은 좋지만 타율이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