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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잭 델로치 (Zach DeLoach)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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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선수로 2019년 서머리그에서 0.353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타율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대학 첫 2년간 0.239의 타율을 기록하였던 잭 델로치는 2020년에 대학 3학년으로 0.421의 타율을 18경기에서 기록한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72만 98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타격: 55, 파워: 50, 주루: 55, 어깨: 50, 수비: 50, 선수가치: 45

 

좌타석에서 부드러운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3학년때 방망이가 공을 매우 잘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서머리그때 나무방망이를 통해서 높은 타율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시애틀 구단은 프로에서도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년 서머리그에서 스윙 궤적에 변화를 주었었고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개선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 1~2학년때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타격 어프로치 때문에 약한 타구들의 생산이 많았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과거에는 보여주었는데 2020년에는 플러스에 가까운 스피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좋아진 것은 중견수로 뛸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보다 좋은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로 뛰는 것도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코너 외야수로 뛰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재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완성도가 높은 선수로 평가하고 있으며 미래에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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