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사스 대학의 불펜투수로 1년간 뛴 이후에 텍사스 공대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선발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브라이스 보닌은 2020년에는 4번의 선발등판에서 7.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전염병사태로 3학년 시즌을 마무리 하였고 신시네티 레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93~97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85~87마일의 슬라이더가 더 좋은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슬라이더는 더 많은 좌우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하의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 팔동작과 머리의 움직임이 많은 투구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구폼을 반복하는데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지만 당장은 선발투수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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