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잭 린긴펠터 (Zach Linginfelte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에 테네시 대학에서 5.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이닝당 한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9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15만 8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공을 던지지 않았지만 2020년 교육리그는 정상적으로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4~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심을 실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고 늦게 떨어지는 커브볼은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체인지업은 스플리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발전이 필요한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꾸준하고 반복적으로 투구폼을 반복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아직 완성된 투구폼을 갖고 있지 못하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자주 잃어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장은 선발투수로 성장할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미래에는 아마도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