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트리스틴 잉글리쉬 (Tristin English)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조지아 공대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을 하였던 선수로 1학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수술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19년 대학 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데뷔시즌을 갖은 트리스틴 잉글리쉬는 2020년 스프링 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중견수와 우익수쪽으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종종 뻣뻣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배트 중심에 타구를 맞추는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타석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좋은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과 단단한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체중이 증가하면 운동능력이 하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상대적으로 세련된 투수들을 상대로 타격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