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드류 앤더슨 (Drew Anderson)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4년생인 드류 앤더슨은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첫 3년간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5년에 공을 던질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회복하였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많이 던지고 있기 때문에 A팀과 A+팀에서 이닝보다 많은 삼진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커리어 초반에 평균적인 직구를 던졌던 드류 앤더슨은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91~95마일의 직구 (최고 97마일)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지만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체인지업을 발전시킬수 있을지가 미래 역할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 종종 슬라이더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로 갖고 있는 스터프와 컨트롤을 고려하면 4~5선발투수나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7년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