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이크 줄 (Jake Jewell)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3년생인 제이크 줄은 6피트 2인치, 21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마이너리그를 통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6월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3번의 등판만에 발목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8년에 선발에서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한 이후에 스터프가 개선이 되었고 보다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투심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포심과 투심으로 스트라이크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86~89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팔각도를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으로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큰 이슈가 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 스프링 캠프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스트라이크를 더 많이 던질 수 있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실적인 예측은 6~7회에 등판해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