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생인 체이스 존슨은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어깨 문제로 2016년 시즌을 일찍 마무리한 선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불펜투수로 뛰었던 체이스 존슨은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좌타자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시 불펜투수로 돌아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직구는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준급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투심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커브볼이며 12-6시 궤적을 보여주는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땅볼을 유도하기 위한 피칭을 하고 있지만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삼진도 잘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컨트롤은 평균이하인 선수로 와일드 피치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종종 평균이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 탈구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으며 2017년 시즌은 AAA팀에서 뛰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기다리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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