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요한 미세스 (Johan Mieses)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5년생인 요한 미세스는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입니다. 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빠르게 다저스 팜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우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A+리그에서 28개의 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너무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손힘과 빠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강한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컨텍은 아직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상위리그에서 성공하기 힘든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타격시에 머리의 움직임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종판단능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대한 헛스윙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극단적으로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 절반은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판단능력과 함께 스윙 궤적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통해서 14개의 외야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스카우터들은 우익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