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T.J. 프리들 (T.J. Friedl)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에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뛰었던 선수로 드래프트가 되지 못했지만 추후에 2학년을 마치고 드래프트가 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이 알려졌고 신시네티 레즈는 7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논-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TJ 프리들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빠르게 AA팀에 합류한 프리들이지만 아쉽게도 2019년에는 3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65경기 출장에 그쳤다고 합니다. 4월달에는 어깨, 7우러달에는 발목쪽이 좋지 않으면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작은 타격 자세를 통해서 컨텍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AA팀에 합류한 이후에 삼진이 많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근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결국 평균이하의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바탕으로 도루를 할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어깨가 겨우 평균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좌익수가 적절한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리더쉽과 함꼐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미래에 팀의 4번째 외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