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로빈슨 피냐 (Robinson Pina)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 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스플리터를 익히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넓은 어깨를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2019년에 A팀에서 14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 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고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으며 스플리터 형태의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팔각도를 갖고 있으며 손이 매우 큰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스플리터가 크게 발전할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9이닝당 5.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몸의 성장이 끝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추후에 투구폼이 완성이 되면 평균이하의 컨트롤과 커맨드가 발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타고난 승부 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공격적으로 승부하는 타입의 투수라고 합니다. 2020년에 A+팀의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승부근성등을 고려하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