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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카일 깁슨 (Kyle Gibson)의 201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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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카일 깁슨은 6피트 6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필라델피아의 3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은 카일 깁슨은 대학 3학년을 마친 이후에 18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대학 3학년떄 팔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순번이 밀린 것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0년에 건강을 회복할수 있었지만 2011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2년에 마운드로 돌아온 카일 깁슨은 13번의 선발등판을 하였지만 구단에서는 4이닝 이상 던지게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수술전의 구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92~94마일의 포심을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투심과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의 각도도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피칭 감각은 더 회복을 할 필요가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201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선발투수들이 대거 이탈하였기 때문에 2013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선발투수로 고려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미래에 2~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25살로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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