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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닉 트로피아노 (Nick Tropeano)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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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생인 닉 트로피아노는 6피트 4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투수입니다. 2014년 11월달에 행크 콩거를 토론토에 넘겨주고 받은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14년 9월 10일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삼진비율을 유지한채 볼넷 비율을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90~92마일의 직구는 좋을때 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끄럽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던지는 공으로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8-81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는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각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독특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공을 던진 이후에 몸이 1루쪽으로 매우 치우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적이지 않은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2개 남아있는 선수로 2015년 시즌은 AAA팀에서 뛰면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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