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인 타일러 마첵은 6피트 3인치, 23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3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독특한 웜업 자세를 갖고 있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몇년간 수정을 통해서 2012년에는 일상적인 웜업 자세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커맨드와 컨트롤 이슈는 여전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특히 직구의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볼넷 비율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AA팀에서 7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정규시즌에는 87~94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던 직구가 꾸준하게 93마일에서 형성이 되었고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커브볼과 겨우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너무 강하게 던지려고 한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많은 공을 던지지 못하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2014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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